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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럭비팀 해체하고 빙상팀 창단설 '뒤숭숭'

by 범계역 posted Dec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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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52&article_id=0000630911


[기자]

'럭비 명문' 삼성중공업이 해체 기로에 섰습니다.

선수들 재계약은 줄줄이 무산됐고, 정리 절차를 밟으라는 지시가 내려온 상태입니다.

삼성 스포츠단은 취재가 시작되자, 해체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일단 발을 뺐습니다.

[인터뷰:삼성 스포츠단 관계자]
"지금은 정해진 것은 아닌 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소문이 났다는 건가요, 럭비계에요?"

삼성중공업 선수단은 25명으로 연 예산은, 스포츠단 예산의 2.5% 수준인 20억 원 안팎입니다.

사실상의 해체 통보에 럭비계 전체가 뒤숭숭합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 티켓을 목표로 재도약을 선언한 상황에 뜻밖의 악재가 터진 것입니다.

[인터뷰:럭비 지도자]
"하나가 해체되고 줄줄이 다 넘어가 버리면 풀뿌리부터 흔들리는 현상이 이어지겠죠. 중·고등학교 선수 육성에도 상당히 영향이 있죠."

삼성 스포츠단이 제일기획으로 소속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럭비가 첫 번째 희생양이 됐다는 지적입니다.

삼성은 스포츠단 13개 종목 가운데, 럭비와 테니스 등을 해체하고 빙상팀을 창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육계는 비인기 종목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삼성의 이런 방침이 사실이 아니길 바라고 있습니다. 






럭비, 테니스팀 해체는 아직 모르겠지만 이상화가 서울시청에서 나와서 새팀 찾는다는 기사도 나왔던데


삼성 빙상팀 창단은 맞는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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