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뉴스

슈틸리케, 한교원에 한국의 뮐러를 기대하다

by 현이 posted Dec 24,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ttp://sports.donga.com/3/all/20141222/68710714/2

 

슈틸리케 감독은 부임 이후 꾸준히 기회를 주고 있는 한교원이 발탁된 배경에 대해 "한교원 같은 선수는 전지훈련 때도 평가를 내렸고, 어린 선수며 열정으로 가득하고 노력도 많이 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한교원이 기술적으로 약간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고 때로는 본인의 열정이 너무 넘쳐 가끔 냉정함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지만, 이런 선수들이 대표팀에 들어와 팀 분위기를 살리고 있고 본인 역시 그만큼 노력을 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좋은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직접적인 비교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독일 대표팀에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소집되지만, 독일 현지에서는 그가 왜 발탁돼야 하는지 의구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래도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때로는 골도 기록하는 등, 이런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하기 때문에 팀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국형 괴체 남태희

 

한국형 뮐러 한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