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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제133차 이사회 개최

by roadcat posted Dec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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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제133차 이사회 개최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대표이사 함승희)는 지난 23일 오후 4시 강원랜드컨벤션호텔에서 제13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인사규정개정안 및 2014년도 임·단협 관련 제규정 개정안, 2015회계년도 예산안 등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을 3462억원, 투자예산을 2361억원으로 책정 상정했으나 강원FC 지원금 예산을 두고 장시간 논의 끝에 조건부로 20억원을 증액하기로 수정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강원 FC 지원금은 내년도 예산을 40억원으로 정해놓고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20억원은 조기 집행하되 나머지 20억원은 제반 조건이 성취될 때 집행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됐다. 

제반 조건은 ▲구단운영과 관련해 횡령을 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개인재산 압류 등 전액 구상권 청구 ▲그동안 구단의 방만경영을 묵인해온 책임자들에게 배임 책임추궁 ▲구단주인 도지사가 80억원 가까운 부채를 떠안게 된 부실운영 적절한 해명 ▲구단주가 뼈를 깎는 자구노력 방안을 포함해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도민들에게 공지해 공감대를 형성할 것 등이다. 

이와 관련 함승희 대표이사는 "강원FC 운영 문제는 논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원 FC 지원금 뿐만 아니라 이와 유사한 후원금, 행사지원금 등에는 합리적 이유와 국민적 공감이 중요기에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지원은 어렵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6270106



저 조건만 갖춘다 치면 그래도 40억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