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44&article_id=0000291850&date=20141223&page=1
표면적으로는 연봉 액수 차이가 해외행 러시를 이루는 이유지만 조금 더 근본적인 문제를 짚어보면 K리그 시장이 형편없기 때문이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K리그의 시장 자체가 약한 게 아니라 냉정하게 보면 K리그는 시장이 아예 없는 것과 같다”면서 “선수만 있고 관중도, 스폰서도, 중계도 없는 K리그에 어떻게 시장이 있을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무턱대고 구단이 선수들을 잡기 위해 연봉을 올려주는 것은 시장논리에도 맞지 않고 K리그 경영의 건전성 확보에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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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오는 일침 보소.
근데 이런 일침도 나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