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개분석) 밑에글에 이은 파트2.

by 뚜찌빠찌 posted Oct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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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0753.PNG

1. 첫번째 사진 상황.
중앙에서 볼을 받은뒤.
주황색원의 신세계가 뒷공간을 들어가는걸 보고.
롱볼로 떨궈주는 상황.
볼이 조금 길었지만 경합상황에서.
스로인공격권을 가져오게 만듬.
이어서.
 

IMG_0751.PNG

2. 두번째 사진상황.
첫번째 사진의 연장선.
오른쪽 사이드까지 올라가 스로인 볼을 받고.
조나탄과 인천수비의 공간을 보고.
타이밍에 맞춰 조나탄의 공간으로 볼을 공급.
조나탄의 좋은 슈팅으로 이어졌다.
여기서도 종성이의 롱볼이 빛을 발하는 순간.

두번의 롱볼로.
팀의 공격을 완성 시킴.

IMG_0752.PNG

3. 세번째사진.
이건 종성이의 개인능력을 보여주는 장면.
파란색원이 종성이야.
오른쪽으로 시야를 보내버려.
녹색의 인천 전체수비진이 오른쪽으로 쏠리게 만든 후.
노란색루트로 홍철의 공간으로 배급.
홍철은 자유롭게 크로스를 올렸고.
코너킥으로 이어졌나 그랬을거야.

 

IMG_0754.PNG

4. 네번째사진.
경합상황에서 볼아 종성이 앞 공간으로 떨어져.
공간을 잡은뒤.
노란색의 원안으로 조나탄에 논스톱패스.
이후 조나탄은 자유롭게 발리슛으로 연결.
조나탄과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또 하나의 장면.

중간결론.
조나탄이나 종성이나 공간을 좋아한다.
그걸 잘이용하는 성격이라 둘이 죽이 잘맞다.
즉 후방에서 종성이가 공을 잡을시에.
전방 1-2선 및 측면에서 공간을 이용해서.
들어간다면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놀라운점 하나 더 알려줄까?.
파트1 및 이글의 윗 사진을 봐.
양발을 사용해서 킥을 한다.
아주 큰 장점이지?.

 

또 하나 더 있어.
생각보다 키핑능력이된다.
훼이크도 큰키를 바탕으로 하기때문에.
작은 몸짓이라도 접기를 해버리면.
수비가 바로재껴진다.
이날 전반 슛팅까지 가는 과정을 보면 알 수 있고.
간혹 중앙에서 탈압박에 요긴하게 사용한다.

고쳐야할 부분도 있어.
1. 수비시에 좀 더 터프하게 붙어줘야해.
따라만가다가 내주는 경우들이 종종있어.
2. 패스세기 조절.
쉬운패스에 강약조절에 실패해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해버린다.
3. 흥분.
매북전과 같이 너무 흥분하면 안된다.
붙을때와 참을때를 조절을 해야해.

마지막결론.
장점에서 나왔던 공간을 보고 킥을 넣는 점.
이 점을 코칭스탭이 살려야한다.
단점을 가리게끔.
수삼의 미들은 못하는건 바로바로 티가나서.
이런 가치에 대해 재평가 할 이유가 있다.
아쉬운점은 이 기세를 몰아서 더비때 나왔어야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