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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연고이전 사건 관련 기사 모음

포럼 » 포럼 » 안양 연고이전 사건 관련 기사 모음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By_Elliott

안양 연고이전 사건 관련 기사 모음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ccc?key=0An7d8iYaf6MsdGk1bUJ1R2lDVXZNNV8zdUgycUZYSWc#gid=0


인터넷으로 찾을 수 있는 기사나 성명서 등등을 이렇게 모아볼 생각이야.


포럼은 토론하기엔 최적이지만 협업 같은 시스템은 Google 쪽 문서도구를 이용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


일단 내가 가능한만큼은 해볼건데 같은 작업을 도와줄 사람 없나?

이메일 주소 통해서 편집 권한 주면 다른이도 동시 작업 가능한가봐 ㅋㅋ


난 일이 한가해서 지금 하고 있을 예정이야 ㅋ

시간 비는 사람 있으면 같이 좀 하자.


대략 완성된다면 포럼에 리스트를 옮겨놓을 생각.


근데 아마 사이트가 없어질 가능성을 대비해서 기사 전문도 따로 모아놔야 될거 같아.


뭐 그건 다음번에ㅋ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By_Elliott

Re:안양 연고이전 사건 관련 기사 모음

http://ngoanyang.or.kr/


여기서 연고이전 검색하니까 뭐 이리 많이 나와 ㅋㅋㅋㅋㅋㅋ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By_Elliott

Re:안양 연고이전 사건 관련 기사 모음

http://old.soccer4u.co.kr/bbs/zboard.php?id=soccer4u2&page=1&sn1=&divpage=8&category=6&sn=off&ss=on&sc=on&select_arrange=reg_date&desc=desc&no=37811


참고용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By_Elliott

Re:안양 연고이전 사건 관련 기사 모음

 [기자의 눈] 대의 무시·팬외면 이전은 '반칙' -- 2003/12/17 굿데이

축구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울프로팀 창단이 가물가물해진다. 
2002년 한·일월드컵이 끝난 지 1년 뒤 불었던 서울프로팀 창단의 붐은 결국 붐으로 끝난 느낌이다. '오만 쇼크'와 유래없는 불경기 속에서 수백억원을 쏟아부어야 하는 프로팀 창단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은 지 오래다. 이를 반영하듯 서울시의회는 내년 예산에서 서울프로팀 창단시 약속했던 100억원의 지원금을 쏙 빼버렸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안양 LG는 아예 쐐기를 박아버렸다. 안양 한웅수 단장은 "구단 고위층과 상의한 결과 서울로 연고지를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말한 것이다. 분명 서울은 군침을 흘릴 만한 어장이다. 아니 아무도 범접하지 못한 대양이다. 1,000만여명의 잠재 고객에다 프로축구단이 지난 9년간 없었다는 장점도 있다. 
  
안양의 결정은 서울에 팀을 창단하겠다고 발벗고 나선 대한축구협회, 프로축구연맹, 축구계 인사들이 다같이 힘을 모은 노력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안양의 연고지 이전은 1,200억원이라는 누적 적자에 대한 해결과 흑자 경영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실리를 따지는 기업가의 마인드에서 나온다. 지난해 한반도를 움직였던 축구 사랑과는 거리가 있다.   
특히 안양 LG는 안양의 서포터스를 기억해야 한다. 지난 9년간 성적의 부침 속에서도 끝없는 애정을 쏟아부었던 서포터스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연고지를 옮기는 것은 시저를 찌른 브루투스의 날카로운 비수보다 더 아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정용호 기자 minchob@hot.co.kr  


지금은 망한 추억의 찌라시 '굿데이'에 있던 칼럼임. 사이트가 사라져서 원문은 못 찾겠다.
Goal로가는靑春

Re:안양 연고이전 사건 관련 기사 모음

인용

http://ngoanyang.or.kr/


여기서 연고이전 검색하니까 뭐 이리 많이 나와 ㅋㅋㅋㅋㅋㅋ

이때당시에 안양시 소재 거의 모든 민간단체가 들고 일어날정도였으니 말다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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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안양 연고이전 사건 관련 기사 모음

굿데이 2004.2.6 (금) 21:55


"100억원" 줄다리기, 안양 서울행 험로


'과연 100억원의 진실은 무엇인가?'안양 LG의 서울 입성에 새로운 갈등 변수가 떠올랐다. 안양 LG측이 50억원의 서울연고 권리금을 주장하자 대한축구협회가 150억원이라고 반박했기 때문이다. 안양은 지난해 문화관광부의 중재안에 따라 분담금 250억원 중 대한축구협회 100억원, 서울시가 100억원을 탕감해 주는 방안대로 안양은 남은 50억원만 서울시에 내면 된다는 입장이다. 반면 협회는 지난해 10월13일 서울시에 지불했던 100억원은 '분납'이 아닌 '대납'이라고 강조했다.


협회 조중연 부회장은 "당시 100억원은 월드컵잉여금 중 경기력향상기금으로 협회에 분배된 200억원의 일부다. 지난 2000년 연맹이사회 결정대로 기존 팀이 서울에 입성할 때는 전용경기장을 짓기로 했고, 협회가 그 돈을 대신 납부했을 뿐이다"고 밝혔다. 조부회장은 증거자료로 창단과 이전 가릴 것 없이 서울연고 기업은 150억원의 권리금을 내야 한다는 지난해 10월17일 서울시가 작성한 지원조건을 제시했다. 반면 한웅수 단장은 "당시 협회 홈페이지를 비롯, 각종 언론에서 50억원만 내면 된다고 밝혔다. 이제 와서 150억원을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기존 구단에 대한 역차별이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양쪽 의견에는 모두 맹점이 있다. 협회는 당시 대부분의 언론에서 협회가 100억원을 분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지만 일절 대응하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대납'을 주장하고 있다. 안양 역시 50억원 주장도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 당시 문화관광부의 중재안과 서울시안대로라면 50억원의 권리금 부담은 창단기업에만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안양의 서울 입성은 연맹이사회의 지지를 얻었지만 이제 '100억원의 암초'를 만났다.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By_Elliott

Re:안양 연고이전 사건 관련 기사 모음

'서울 LG' 주도권싸움 암초  
 
프로구단의 서울 입성 문제가 꼬이고 있다. 서울 연고 권리금 문제에 이어 서울시와 프로축구연맹이 한치의 양보없는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대한축구협회, 프로축구연맹으로 구성된 서울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 추진위원회는 7일 축구회관 인근 음식점에서 이춘식 정무부시장, 협회 조중연 부회장 등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차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전날 연맹 이사회에서 합의된 기존 구단의 서울 이전을 허용하는 데 동의했다.
 
하지만 연맹과 서울시가 기존 팀의 서울 연고 이전 문제를 자신이 주도해야 한다는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아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모임을 끝냈다. 연맹 김원동 사무국장은 "연고지 이전은 연맹의 고유 권한으로 서울시가 주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며 "서울시가 프로야구, 프로농구팀들의 서울 이전시 관여했는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서울시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소유권이 서울시에 있는 만큼 연고구단 선정은 우리의 몫이다"고 대응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창단기업이 없자 추진위의 합의없이 "오는 11일까지 연고지 이전 의향서를 받겠다"고 독자적으로 발표했고, LG는 5일 의향서를 제출했? 1ff8 ?.
 
이에 대해 협회 조중연 부회장은 "서울시와 LG는 적어도 실무 차원에서 연고지 이전에 관한 질의를 협회나 연맹에 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맹과 협회는 기간이 너무 촉박하다는 판단하에 연고이전 의향서 제출시한을 연기하자고 제의했지만 서울시는 이를 거부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서로의 원칙적인 주장만을 내세우며 고성까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감한 사안인 월드컵경기장 분담금 250억원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아 여전히 분쟁의 불씨를 안고 있다. 결국 프로연맹 이사회에서 '선이전 후창단' 방침을 결정했지만 서울시, 협회, 연맹 등이 '동상이몽'의 처지여서 서로 양보하지 않는 한 서울월드컵경기장 주인찾기는 힘들어 보인다.
 
추진위는 조만간 5차 회동을 갖고 다시 한번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정용호 기자 minchob@hot.co.kr 

까치

Re:안양 연고이전 사건 관련 기사 모음

기사들을 주욱 보다보니 처음에는 신생팀 창단과 GS의 연고이전이 반반정도 였는데(그와중에 갑툭튀한 부산...) 서울신생팀 창단 시도가 번번히 무산되고, 서울 프로팀에 대한 기대가 대중과 축구계 전체에 너무 커지는 바람에 그 열망과 기세에 못이겨 연맹에서 '기존 구단의 이전 가능'을 공포하는걸로 병림픽이 마무리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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