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그룹이 창사이래 최대매출을 기록, 중국 부동산 업계 순위

by 신감독님 posted Feb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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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그룹이 광저우 헝다로 처음 축구계에 발을 들여놨을 때

헝다그룹은 부동산 업계에서 10위 안 팍의 평범한 중위권 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순위가 2013년 광저우의 ACL 우승을 기점으로 업계 5위까지 부상하게 됩니다.

광저우 헝다가 ACL 우승을 일궈낸 2015년 업계 매출순위에서 결국 헝다는 2위까지 올라왔습니다.

당연히 헝다그룹 창사 이후의 최대 매출입니다.

 

2015년의 기록으로 집계된 매출순위는 상용 부동산 부문과 주거용 부동산 부문으로 나뉘는데

아시아에서 가장 부자인 왕 회장의 완다그룹이 양쪽을 합산하면 가장 매출액이 많습니다. 

최근 AT 마드리드의 지분 20%를 인수한 바로 그 회사입니다.

덧붙여 중국 선수의 스페인 진출도 인수 조건으로 내걸었다고 합니다.

 

밑에 업계 순위표를 첨부하긴 했습니다만 상용 부동산의 개발사 순위표를 찾지 못해서 올릴 수 없었습니다.

 

2015 상업지구 부동산 개발사 기업가치 순위 (매출액 아님)

KakaoTalk_20160203_172434159.png

기업가치로서의 탑은 역시 완다그룹.

 

 

2015년 부동산 개발기업 매출 순위 (상업지구 개발 매출이 포함되지 않은 금액과 순위라고 하네요)

KakaoTalk_20160203_161108070.png

CSL와 갑리그에 투자하는 기업을 업계 순위대로 나열하자면,

 

2위 광저우 헝다

3위 샹하이 뤼디 션화

10위 허베이 화샤

16위 광저우 푸리

 

항저우 뤼청도 모기업 뤼청그룹이 부동산 그룹임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뤼청그룹은 30위권이라 저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