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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15 수원B 9번(오장은)헌신의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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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라는 것엔 정말 여러가지 장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미지의 세계, 끝없이 광활하거나 비현실적인 현실에
대한 것들도 '공포'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예를들어, 끝이 보이지않는 시커먼 블루홀이라던지,
미지의 장소 버뮤다 삼각지대 아니면 어떤 괴생물체와 음산한 소리가
흘러나올지 모르는 심해까지...
 
그리고 그 심해의 미지보다도 더욱 더 넓은, 무한히 광활하지만
그래서 더욱 더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우주공포증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1. 우주의 소리
 
먼저, 우주의 모든행성체에서는 각기 다른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블랙홀에서 나는 소리인데, 우주에서 나는 소리들을 듣다보면 지나치게 공허하고 무서우면서도
끝없는 고독같은 것과 기괴함을 동시에 받는 아주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이것은 목성에서 나는 소리영상입니다. 블랙홀과는 다르게 정말 무언가 알 수 없는 이상한 기분이
온 몸을 휘감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마치 공포영화에서 어딘가에 숨어있는 주인공에게 서서히 공포가
다가올 때 나는 효과음 같기도 합니다.
 
본래 우주는 진공상태라 소리를 들을 수 없을 것 같지만, 전자진동의 형태로 빈 공간에 존재하는
소리를 NASA가 잡아내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게 된 것입니다.
 
2. 끝이 없는 거대함
 
우주는 정말 끝이 없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죠.
 
 
우리가 사는 이 지구가 얼마나 보잘것 없고 하찮은 것인지를 단번에 느끼게 해 주는 영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주의 이 티끌만도 못한 지구에서도 티끌만도 못한 나라는 존재에 대해 회의감과
동시에 공포를 느끼기도 하죠.
 
wq2.jpg
현재 관측가능한 우주의 크기는 약 139억광년.
정확히 숫자로 풀어보자면 13,900,000,000광년입니다.
 
1광년은 빛의 속도로 1년동안 가야만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그리고 빛은 초당 30만km를 이동합니다. 좀 더 풀어보겠습니다.
 
1광년은 빛의 속도와 60초와 60분, 24시간, 여기에 365일을 곱해야 합니다.
즉, 299,792 x 60 x 60 x 24 x 365죠. 과연 몇km일까요?
 
1광년은 약 9조 4600억km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숫자로 풀어보자면 9,460,000,000,000km겠군요.
 
그럼 '현재' 측정 가능한 우주의 크기는?? 13,900,000,000 x 9,460,000,000,000km =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측정' 가능한 범주일 뿐입니다.
우리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미지의 영역까지 가정을 해 보자면 저 거대한 '우리우주'도 티끌만한 존재 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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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괴한 우주의 모습들
 
어떤사람들은 '정말 너무 신비롭고 경이롭다'고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우리의 삶과 지나치게
괴리감을 만드는 이 우주의 모습들에 신비함, 존경심, 경이로움 보다는 오히려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마치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존재앞에 놓여진 개미만도 못한 존재라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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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창조의 기둥'이라고 불리는 우주의 한 영역입니다. 3D로 구현해 낸 것이지요.
얼핏보면 정말 아름다워 보이지만, 이 기둥의 크기를 알게된다면 마냥 아름다울 수는 없습니다.
 
기둥 꼭대기에 눈으로 보기도 힘든 저 조그만 돌출부 하나가 우리 태양계보다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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떄때론 우리가 사는 이 지구의 풍경에 별들이 다가온다는 느낌의 초현실사진들도 사람들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킵니다.
 
얼핏 보면 신비로운 사진이지만, 분명 이면에는 알 수 없는 공포감이 함께 서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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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이렇게 공허한 우주의 모습, 텅 빈 암흑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기도 합니다.
사실상 우주의 대표적 공포라 한다면 바로 이 '공허'겠죠.
 
'공허'야말로 우리 인간이 진짜 우주를 무서워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4. 미지의 존재들
 
이제 마지막으로 다뤄볼 우주의 공포, 바로 미지의 존재들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우리 우주는 너무나도 광활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관측가능한 현재 우주의 크기에만 견주어봐도 정말 보잘 것 없습니다.
 
우리눈에조차 보이지않는 미세먼지, 그 미세먼지를 지구라고 가정하고 지구를 우주라고 가정해도
우주를 너무 작게 표현한 것일 정도로 말이죠.
 
그렇게 거대한 이 우주에, 과연 나노분자크기만도 못한 이 지구에만 생명체가 살까요?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공간낭비'라고 말합니다. 네 맞는말이죠.
 
물론 지구외의 대부분의 별들에는 우리 인간의 상식으로는 살 수 없는 환경들이 조성돼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기준일 뿐, 산소없이도, 엄청난 고열에도, 엄청난 냉기에도
살 수 있는 생명체들이 있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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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닮은 외계인부터,
 
00wvo2.jpg
 
알 수 없는 미지의 괴 생물체까지요.
 
 
어딘가엔 우리보다 진보한 기술을 가진, 놀랍도록 발전을 이룩한 
초월적 존재들도 존재하지 않을까요?
 
사람들은 이러한 외계생명체에 대해 공포를 느낍니다.
 
이 외계생물체가 더욱 더 직접적인 공포로 다가오는 건,
바로 우리 지구가 이들에게 침공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서 옵니다.
 
우리보다 우월하거나, 상상이상으로 거대하거나 끔찍한 존재들이
들이닥친다는 그런 막연한 공포감 말이죠.
 
실제로, 소방서에는 외계인이 나타났을떄를 대비한 '외계인 대비책'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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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외계생명체들이 고도로 발달한 기술로 지구를 침공하게 된다면 정말 공포를 넘어 재앙 그 자체가 될 수도 있겠죠.
이렇게 엄청난 기술로 만든 전함같은것을 타고 말이죠.
 
과연 그들은 정말로 존재할까요?
 
만약 존재한다면 그들은 어떤모습일까요?
 
 
 
 
 
 
 
 
 
 
 
 
 
 
 
 
 
 
 
 
 
 
 
 
 
 
 
 
예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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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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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2015 울산H 6번(마스다)릴화우미 2016.05.01 12:27
    레스토랑스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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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2015 포항 9번(황지수)최Australia 2016.05.01 12:30
    예상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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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2015 국가대표 7번(손흥민)마오 2016.05.01 13:46
    재밌었다 ㅋㅋㅋㅋㅋㅋ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7번(손흥민)마오 2016.05.01 13:48
    근데 내가 들은 우주의 공포 중에 가장 공포스러웠던 한마디는
    저렇게 넓은 우주에 외계인이 없는거야.
    아-무도 없고 그냥 딱 먼지보다 작은 지구에 그보다 말도 못하게 작은 인간만 있는거야.
    이게 더 무섭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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