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옥녀봉체육공원에서 교류전 개최를 기념하며, 대전시티즌 전득배 대표이사와 일본 유소년 축구팀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졌다. 전득배 대전 대표이사는 "이번 교류전은 상호 우정을 다지는 동시에 서로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프로팀의 뿌리인 유소년팀부터 체계적으로 지도, 관리해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재민 유소년지원팀장은 "이제까지 대전은 전지훈련 불모지로 여겨져 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이러한 인식을 탈바꿈하고, 정기적인 교류의 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 축구기술 교류를 통한 아이들의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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