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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브라질 월드컵 출입증 부정사용 논란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KBS 홍보실 안현기 팀장은 28일 "KBS는 월드컵 AD카드 부정 사용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여부와 자세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며 "문제가 드러날 경우 관계자들이 현지에서 귀국하는 대로 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AD카드는 제작과 취재를 위한 출입을 허용하는 개인 카드로 FIFA가 발급한다. 원칙적으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대여할 수 없다.
앞
서 21일 브라질 현지 언론 RBS TV와 몇몇 국내 언론은 KBS 기자가 한국과 알제리전이 열리는 포르투 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AD카드를 부정 사용하다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KBS 홍보실은 "AD카드 수량이 부족해서 발생한 일이다"며
"FIFA에 해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엔 "보도본부 소속 국장 아들 일행을 입장시키려다 발각됐다"는 지적이 일면서 개인적인 용도로 AD카드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아직 의혹이긴 하지만 국장아들 일행은 뭐냐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