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21&aid=0002029632
수원 삼성(축구/K리그 클래식)과 대구FC(축구/K리그 챌린지) 그리고 한화 이글스(야구)가 프로구단 간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이하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프로구단의 평가지표는 ▲전략/마케팅 예산 비중 ▲구단별 시즌 평균시청률 ▲중계권 수입 ▲유료 관중 증가율 ▲지역별 관중 유치 증가율 ▲입장 수입 증가율 ▲상품매출액 ▲모기업 지원 외 스폰서 증가율 ▲리그 순위 등 9개 항목이었다.
협회는 평가를 통해 상위 10% 구단에 S등급을 부여하고 나머지를 A등급(30%), B등급(40%), C등급(20%)으로 구분해 주최단체지원금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축구 클래식(1부 리그) 구단 간 성과평가에서는 수원 삼성이 S등급을 받았다. 수원 삼성은 마케팅 예산 비중, TV 시청률, 상품 매출액, 유료 관중과 입장 수입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입장권 전면 유료화 정책이 S등급을 받는 데 큰 몫을 했다